본문 바로가기

담송운 X 정백연, 귀로

by 새새로운하루 2024. 6. 24.
반응형

 

드라마 소개

귀로: 너에게로 돌아가는 길 (归路)

Road Home

 

중국 드라마 귀로는 2023년 3월 14일 공개되었습니다.

로맨스 장르이며, 30부작입니다.

아이치이, 망고TV, 티빙에서 시청가능합니다.

2022년 3월 1일 촬영을 시작해 7월 8일에 촬영이 끝났습니다.

모바오 페이바오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입니다.

중국 신장의 카나스, 허무, 타청현 우수시까지 신장 전역을 돌아다니며 촬영해

아름다운 겨울을 나타냈습니다.

 

 

등장인물 소개

구이샤오역을 맡은 담송운(谭松韵,Tan Song Yun)은 1990년 쓰촨성 루저우시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책과 춤을 좋아했습니다.

부모님은 담송운을 지원하면서 경제적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녀의 꿈을 지지해줬습니다.

2005년 드라마 호호과일자로 데뷔했으며,

2012년 청나라 궁정 드라마 젠환의 전설의 팡춘이 역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베이징영화아카데미 연기학과를 졸업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금의지하(티빙), 이가인지명(티빙), 금심사옥(티빙),

향풍이행(티빙)등이 있습니다.

 

구이샤오

직업은 투자관리회사의 CIO입니다.

학창시절 공부잘하는 우등생이었습니다.

친구의 사촌 오빠를 학교에서 만나게 됩니다.

루옌천을 알게 된 후부터 관심이 가고 좋아하게 됩니다.

루옌천의 고백으로 만나다가 서툴렀던 첫사랑은 끝나게 됩니다.

8년이 지난 지금도 루옌천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루옌천역을 맡은 정백연(井柏然, Jing Boran)은 1989년 랴오닝성 선양에서 태어났습니다.

2007년 남자탤런트를 뽑는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했으며,

보보라는 그룹으로 가수로 데뷔하게 됩니다.

가수활동도 하면서 연기 분야로 활동을 넓힙니다.

글을 잘 쓰며 텐센트에서는 정백연의 목소리는 자석이라고 말합니다.

대표작으로는 영화 먼 훗날 우리, 여심리사(티빙), 군자맹(티빙) 등이 있습니다.

 

루옌천

직업은 특수경찰입니다.

차가워 보이지만 마음은 따뜻합니다.

표현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츤데레 스타일입니다.

구이샤오를 너무 좋아합니다.

 

 

돤러우역을 맡은 장차오얼(张乔耳)은 1997년 안후이성에서 태어났습니다.

중앙연극학교를 졸업하고 2019년 연예계에 데뷔합니다.

 

돤러우

구이샤오 동료로 독립적인 성격이며 아이를 좋아해 조카들과 잘 지냅니다.

친밍위의 아들 샤오난이 구이샤오, 루옌천과 생활하는데

둘 다 바쁠 때 샤오난을 돌봐줍니다.

 

 

친밍위역을 맡은 리민청(李明城)은 1987년 랴오닝성 판진에서 태어났습니다. 

베이징 무용학원 뮤지컬 연극과를 졸업하고 2007년 부터 연예계에서 활동하게 됩니다.

 

친밍위

루옌천 동료로 성실하며 믿음직스럽습니다.

결혼을 일찍해 아들이 있습니다.

직업의 특수성으로 가족을 돌 볼 시간이 없어 아내와 이혼하게 됩니다.

 

 

 

줄거리 소개

서로의 첫사랑이었던 구이샤오와 루옌천.

루옌천이 대학을 경찰학교에 가게 되어 장거리 연애를 하게됩니다.

서로 바쁘고 거리상으로 만나지도 못합니다.

서운한 감정들이 쌓이고 힘들때 털어 놓을 곳이 없어 지친 구이샤오는

이별을 통보합니다.

 

헤어지고 8년 후, 둘은 재회하게 됩니다.

구이샤오는 루옌첸에게 아직 나를 기억하냐고 묻습니다.

루옌첸은 내가 재가 되어도 기억한다고 답합니다.

서로를 잊지 못한걸 느낍니다.

구이샤오는 루옌천의 사촌동생인 친구에게 루옌천의 번호를 물어봅니다.

 

재회하고 2년 후, 구이샤오는 루옌첸이 있는 치닝시로 휴가를 갑니다.

차를 도둑 맞아 혹시 몰라 2년 전에 받은 전화번호로 루옌첸에게 연락을 합니다.

 

 

P.S

홍보영상을 보고 방영을 기다린 드라마 중 하나였습니다.

5화의 루옌천이 구이샤오에게 "나 아직 좋아해?"

이 부분을 몇번이나 돌려봤습니다.

정백연 배우도 이 대사 때문에 드라마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서로 마음이 있지만 솔직하지 못한 모습, 좋아하는데 좋아한다고 말을 못하는 모습.

조심스러운 마음을 표현하는 연기를 보니 마음이 아팠습니다.

 

이 드라마를 보면서

서툴러서 서로에게 상처를 준 첫사랑이 저도 떠올랐습니다.

전체적인 드라마 분위기가 쓸쓸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처음엔 둘의 사랑, 후반부엔 상황이 쓸쓸한 느낌을 받게 했습니다.

 

 

반응형